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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기본코칭(칼럼)/유흥주점이야기

[스크랩] 칼럼14. 유흥주점 영업전략! 유흥주점은 단골손님 사수야 말로 최우선 과제/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by 연구원장 2015. 10. 13.

유흥주점의 최우선 목표는 단골손님을 지키는 것!

 

 유흥주점은 대게 실장의 영입으로 매출을 도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유흥업소의 소위 잘나가는 실장은 왠만한 대기업의 연봉에 달하는 만큼의 대우를 받고 스카웃을 받아 매장을 옮겨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실장의 권한과 대우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대게 위의 클라스에 해당하는 실장급분들은 대부분 기존매장의 단골손님 리스트를 달고 다니는데 스카웃을 당한 기존 매장은 영업선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도를 갖춘 업계의 실장님들은 손님의 연락처를 기존 주인이나 새 실장에게 넘겨주고 가는 조건으로 일을 깨끗이 마무리 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객의 연락처가 곧 실장의 능력이요 권리금과 같은 것이라서 뒤끝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정확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급적 실장과 좋은 관계로 오랫동안 단골손님을 영입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은 만약의 위의 사태에 최소한의 대비는 해야 한다.

가끔 현장 컨설팅을 다녀보면 이점에 가장 거부감을 가지시는 창업주 분들이 많다.

" 제가 체질상 영업은 못해서요"

" 업종이 업종인지라 적성에 맞지 못해서요"

" 성가신 일이고 남자인 제가 남자손님 오시라고 어떻게..."등의 사유다.

 

 같은 컨설팅을 해드리더라도 이런경우가 효과면에서도 더디고 힘든부분이 아닐 수 없다. 실장 구하기도 바쁜데 어떻게 영업까지 신경을 쓰냐는 것이 대부분의 반응이다(이럴때마다 필자는 "사장만의 영업라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금일은 실장의 영업력에 날개를 달고 실장이 없더라도 손님을 모두 털리는 것이 아닌 사장님도 당당하게 영업하실 수 있는 평소의 운영방법 한가지를 추천해 드린다.

 

■ 명함통마케팅

 

                                    [명함통을 만들어 노출시키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출처: 상단 표기 그림 다음카페]

 

 고객관리를 명함통으로 대신하는것이 한 방법! 일부러 말을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계산대 앞에 이런식의 명함통을 만들어 운영하는것이다. 단, 명함통 위아래에는 일정문구로 고객의 해택을 노출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작성문구를 예로 들어보면,


" 명함 넣고 특별우대 받으세요^^ 단골만의 혜택을 드립니다"

" 단골고객의 혜택! 열가게 안부럽다,(문의는 사장님께~)"

" 한번 경험하면 계속하게되는 예약서비스의 비밀" 등 뭔가 있어보이게 하는 문구면 충분하다.

 

 물론 처음 손님은 거리낌이 있을 수 있다. 이것은 통의 윗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남의 명함 아무것이나 몇개를 바닥에 깔아주면

대부분 해결된다.

 

그렇다면 단골손님의 혜택이 중요한데 그것은 고객이 좋아할만한 요소로 구성하면되는데 핵심은

1. 주대  2.도우미선택 3. 안주 4. 할인마일리지 5. 귀가대리운전비 등이 되겠다.

 

 이렇게 되면 전적으로 실장에게만 의존하던 영업비중을 사장님과 그 사장님만의 매장 쪽으로 분산시킬 수 있고 실장이 다른 매장에 가서 써 먹으려해도 업주의 노하우와 동의가 없다면 구사하기 어려운 방법이여서 실장스카웃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실제로 명함마케팅을 실시하면 실시할 수록 매장의 격조가 올라가고 법인,기업체의 매출비중이 올라가 객단가도 높게 나오게 된다. 휴대전화 영업도 명함을 참고하면 되니 고객정보 유실 걱정도 없다.

 

 실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방식은 언젠가는 나에게 해가 될 수 있다.  이때를 대비해 최소한의 명함관리로 유흥주점의 진짜베기 단골손님만큼은 사장이 직접 챙기실 것을 당부드린다. 


▶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 052)266-6117

출처 : 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글쓴이 : 창업경영연구원장 원글보기
메모 : 유흥주점 창업관련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우리카페로 놀러오세요^^ 윗줄 원글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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