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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기본코칭(칼럼)/유흥주점이야기

[스크랩] 칼럼 16. 룸바창업! 룸과 홀을 완벽히 구분,분리하는게 시작/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by 연구원장 2015. 10. 13.

유흥주점, 룸빠 창업, 홀과 룸을 구분해야 안 망한다(울산)


  유흥주점, 룸빠 창업시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공간의 구분이다. 앞서 칼럼에서 울산의 예를 들었지만 룸과 홀은 공간을 반드시 통합하지 말고 별도로 구분하라고 했다. 특히 유흥주점이나 룸빠를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내어 룸형식이나 문을 달지 않는 매장이라면 더더욱 초기 창업준비시 인테리어 단계에서 룸공간을 구석이나 코너로 배치해 홀 고객의 동선과 시선이 겹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유흥주점이나 룸빠를 방문하는 목적을 살펴보면 어쩌면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이를 간과하거나 몰라 낭패를 보는 매장을 본다. 특히 이 업종은 자본금이 부족한 초보창업자일 수록 최소인력으로 최대 효과를 뽑아야 하는 구조인데..직원을 돌리다 보니 가장 쉽게 실수하는 부분이 홀과 홀간 자리이동이다. 이점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창업주가 전혀 이쪽을 이용해보지 않은 분, 특히 여성창업주분은 100% 실수하기 쉬운 부분이니 유념해야 할 사항....


 룸에 문을 달지 않더라도 입구를 틀어 밀폐성을 강화하고 홀에서 있는 고객은 룸안을 볼 수 없어야 한다. 이는 룸빠나 유흥주점을 찾는 고객의 심리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초기에 매장컨셉을 잡아야 하는데 이는 주 매출구조를 어디서 뽑을것인가와 직결된다.

 룸빠를 찾는 사람들의 착석 형태를 보면 홀과 룸으로 나누어지는데 홀은 대부분 양주보다는 맥주 소비가 많고 룸은 양주소비의 비율이 높다. 만일 매장위치가 중심유흥가라면 홀의 비중을 높이고 룸의 비중을 줄여도 무방하나 외진곳의 룸빠가 이를 그대로 시행하다보면 일만 바쁘고 돈이 되지 않는 구조로 흘러가기 쉽다.


 팁을 하나 드리면 공간구분 시 룸을 코너나 시선이 닫지 않는곳으로 먼저 구분한다. 그렇게 되면 홀은 자연스럽게 남는 공간이 되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허나 역으로 홀에 가라오케, 바테이블, 홀테이블을 먼저 욕심을 내어 구획하면 룸의 입구가 매장 입구와 붙어버리거나 홀로 향하게 된다.


 인테리어시 홀보다는 먼저 룸을 구획하여 밀폐성과 홀의 개방성 두 공간의 동선을  모두 최적화해야 한다



▶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 052)266-6117

출처 : 대한창업경영연구원 울산교육원
글쓴이 : 창업경영연구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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